아디스 아바바에서는 러닝이 거의 불가능해요.
최고의 마라토너 베켈레의 고향이자 마라톤의 명가인 에티오피아에서는 아이러니컬히게도 러닝이 불가능합니다.
적어도 제가 있는 곳에서는 말이죠.
일단 밤에는 불이 없어서 뛰는건 거의 자살행위고
아침에도 길거리가 중간중간 지뢰처럼 구멍이 있다거나 도로와 차도가 구별이 없기도 한데
그냥 위험하니까 조심히 뛰어보면 어떤가 하는 수준이 아니라 자살행위에 가깝습니다.
저도 산지런을 많이 하고싶었는데 300미터도 못가서 끝! ㅎㅎ
인터넷은 커녕 전화나 GPS도 안잡히니 러닝앱 인증도 어렵더라고요 ㅋㅋ
아참, 저는 드디어 게샤빌리지를 다녀왔고요.
전기가 안들어와서 업로드를 못했었는데 방금 유튜브에 영상 올렸으니 산지 가는길이 궁금하신분은 ‘제프커피‘에서!
그리고 커피인쇄소는 새해에도 맛있는 커피로 함께하겠습니다. 우선 금요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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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용현 (풀타임) / 김동완 (토 4-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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