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573)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03.24 을지로 카페, 커피인쇄소 차가운 겨울밤은 가고 남은 건 볼 품 없지만 또 다시 찾아오는 누군가를 위해서 남겨 두겠소. 그리운 그 마음 그대로 영원히 담아둘거야. . . 아직 뛰고나면 춥지만 곧 덥다고 난리칠 날이 오겠죠? 😑 성수의 핫한 카페 브루잉 세레모니의 완성님이 알려준 워치 촬영 신공으로 저도 찍어봤지만 저는 완성님의 멋짐과는 달리 볼품없네요 ㅋㅋ🤣 촬영이 문제가 아님을 깨닫고 조용히 조깅 마무리하고 들어갑니다. 내일도 맛있는 커피와 함께 만나요. 에스메랄다도 얼마 안남았어요. . . *오늘의 서울 시티런 코스 을지로-광화문-경복궁-덕수궁-남대문-서울로-경의선공원-홍대를 돌아서 에쓰오일앞에서 핫초코와 함께 끝! *■비밀번호 : 1231*(별표).. 2021.03.23 을지로 카페, 커피인쇄소 거울아, 거울아! 어떤 커피가 제일 맛있니? ⠀ 지난 토요일 모든 커피가 솔드아웃되어 내일부터는 라인업을 다 새로운 커피로 제공해드립니다. 방금 테스트를 마쳤는데요. 늘 그렇듯 믿고 드셔보셔도 좋습니다. 내일 만나요! *■비밀번호 : 1231*(별표) #디저트없음 #아이스커피없음 #얼음물은드려요🤭 *■메뉴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하신타 게이샤 워시드 9900원 #파나마 핀카누구오 .. 2021.03.28 을지로 카페, 커피인쇄소 우리에게는 그저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내는 바리스타로만 알려져 있지만, 그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시면 성적을 떠나 끊임없이 노력하는 바리스타라는 사실을 아시게 될 겁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그가 3월 인쇄소 팝업으로 돌아옵니다. 매월 새로운 커피를 선보이고 싶다는 이웅희 바리스타를 응원하며 돌아오는 일요일에 만나요. . . "안녕하세요 바리스타 이웅희입니다. 21년이 벌써 3개월이나 흘렀네요! 따스해지는 날씨 만큼 여러분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올해부터는 인쇄소에서 월1회씩 팝업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 처음은 다가오는 3월28일(일요일) 입니다. 모쪼록 근처에 편하게 오셔서 한 잔 하고 가시지요!" *■영.. 2021.03.21 을지로 카페, 커피인쇄소 내일 일요일 팝업은 김동완 바리스타가 진행합니다. ⠀ ⠀ 라 에스메랄다의 뉴크롭 중 하나인 하신타 게이샤 워시드를 에스프레소 세트로 내려드리고요. 다른 말이 필요없겠죠? 🤫 내일 12시에 만나요! ⠀ *■비밀번호 : 1231*(별표) #디저트없음 #아이스커피없음 #얼음물은드려요🤭 *■메뉴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하신타 게이샤 에스프레소 세트 9900원 *■화/수/금/토: 12-8.. 2021.03.20 을지로 카페, 커피인쇄소 추위가 끝나고 날씨가 절정에 이르고 있네요. 이러다가 곧 에어컨을 트는 날이 오면 또 짜증이 나겠지만 뭐 일단 지금을 즐겨봅시다. 내일, 마지막으로 저의 사랑 예맨의 알리 커피를 드리도록 할게요. 이피파니 게이샤와 엘 디아만테는 여전히 훌륭하네요. 명불허전 커피들! 클래스는 영원하군요. 내일 만나요. 참고로 토요일은 손님들이 좀 오시는 편이라 김동완 바리스타도 브레이크 타임 이후부터는 쭉 함께 대기하도록 할게요! ⠀ Photo by @ ⠀ *■비밀번호 : 1231*(별표) #디저트없음 #아이스커피없음 #얼음물은드려요🤭.. 2021.03.19 을지로 카페, 커피인쇄소 "월요일엔 아마 바쁘지 않을까. 화요일도 성급해 보이지 안 그래? 수요일은 뭔가 어정쩡한 느낌. 목요일은 그냥 내가 왠지 싫어! 이번 주 금요일. 금요일에 시간 어때요. 주말까지 기다리긴 힘들어. 시간아 달려라! 시계를 더 보채고 싶지만, 일분 일초가 달콤해. 이 남자 도대체 뭐야. 사랑에 빠지지 않곤 못 배기겠어." . . 사랑에 빠지지 않곤 못 배기는 남자 두 명이 있는 🤭 내일 금요일 인쇄소에서 만나요 💓 ⠀ Photo by @ ⠀ *■비밀번호 : 1231*(별표) #디저트없음 #아이스커피없음 #얼음물은드려요🤭.. 2021.03.16 을지로 카페, 커피인쇄소 처음 생두 수입을 시도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유럽에 있는 저의 스승님을 통해서 알게된 어느 유럽 생두 업체를 통해 받으려고 했는데요. 스승님께서는 아주 간단하니 사 보라고 한 것과 달리 한국에서는 국경을 넘어 커피를 사 오는 것 자체가 큰 난관이더군요. 게다가 컨테이너도 아니고 달랑 1백을 사려는 저를 친절히 상대해줄 업체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소량 해외에서 받아본 게 벌써 7년전이네요. 그 커피는 바로 예맨이었습니다. '좋은 예맨커피는 지옥에서라도 건져와야한다'던 그 커피. 연남동, 저의 작은 카페에 들어온 이 커피는 그당시 손님들은 몰랐겠지만 제게는 천상의 커피였지요. 손님들에게 이 커피 한 잔을 내어드리고 저도 조금 따라 마실 때의 감동은 .. 2021.03.14 을지로 카페, 커피인쇄소 "쏜 화살처럼 사랑도 지나 갔지만 그 추억들 눈이 부시면서도 슬펐던 행복이야.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가슴이 뛰는 대로 가면 돼. 이제는 더이상 슬픔이여 안녕. 왔다갈 한번의 인생아.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가슴이 뛰는대로 가면 돼." . . 화이트데이 한강 러닝. 오늘은 커플런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조낸🤭 빠르게 그 사이를 파고들어 달렸네요. 덕분에 속도는 빠르게 나왔지만 길막이 많아서 분노게이지도 상승🤬 헐. 근데 이 속도로 42.km를 끝까지 달려야 2시간59분, 그러니까 아마추어 마라토너의 꿈인 '서브3'를 할 수 있네요.🤮 제기랄. 다음생에 킵초게 친구로 태어나는게 더 빠를듯. P.S 그래도 언젠가 돈모아서 비싼 나이키 러닝화 신..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