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573) 썸네일형 리스트형 10월4주, 센서리랩 커핑 안내 이번 주 센서리랩 커핑 안내입니다. 이제 퍼블릭 커핑외에 다시 커핑스터디도 진행하는데요.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 기다립니다. ▶목 2시 : 커핑스터디 - 에티오피아 COE편 ▶목 7시 : 퍼블릭커핑 - 그랑하 옥션 3차 (레귤러) ▶토 2시 : 퍼블릭커핑 - 그랑하 옥션 3차 (앵콜) 신청은 인스타 프로필 링크에 있는 커피미업 스토어! coffeemeup.biz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커피미업' 에서도 가능합니다. #커피미업 #커피미업센서리랩 #스페셜티커피 #커피 #원두 #커핑 2021.10.17 을지로 카페, 커피인쇄소 당분간 마지막이 될 팝업입니다. 저는 잠시 출장을 다녀와야해서 김동완 바리스타의 팝업은 내일을 끝으로 당분간은 쉽니다. (물론 인쇄소의 금/토요일 정규 오픈은 진행하지요!) . . 특히 내일 일요일 팝업은 제주도의 스페셜티 카페이자 '좋은 커피를 찾는 일은 좋은 사람을 찾게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꾸준한 길을 걷고 있는 커피파인더 @ 커피로 진행합니다. 사실 저야말로 커피 하나로 제주에 계신 지준호 대표님 외 좋은 분들을 알게되었는데요. 정말 신기한 일입니다. 그 중에서도 저와 인연을 맺게한 온두라스 산타루시아 게이샤 2종을 선물로 보내주셔서 이렇게 마지막을 장식할 수 있게 되었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자, 2020년 버전과 2021년 버전 모두를 한번에 .. 2021.10.16 을지로 카페, 커피인쇄소 내일부터 춥대요. 이런 싱글렛 입고 뛸 날도 오늘이 마지막이겠죠? 가을은 월급통장처럼 스쳐 지나간다더니 정말 빠르네요. 그래도 하루하루 소중하게 보내봐요. 저는 내일과 모레 커피를 내려드리고 잠시 멀리 떠납니다. 물론 김용현바리스타는 계속 자리를 지킵니다! 내일 만나요. *■비밀번호 : 인스타 프로필 링크에서 확인 .. 2021.10.15 을지로 카페, 커피인쇄소 오랜만에 오픈하는 인쇄소! 이제 금/토 그리고 일요일 (팝업)에만 주로 오픈하게되어 오랜만에 뵙는 기분이네요. 그래서 매주 더욱 맛있는 커피를 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로스팅에 집중을 잘 하고 있어요. 이번주에 소개할 커피는 엘리다 라이트 로스트를 비롯해서 새롭게 볶아둔 친구들인데요. 내일 간만에 만나요! *■비밀번호 : 인스타 프로필 링크에서 확인 .. 2021.10.11 을지로 카페, 커피인쇄소 커피를 볶다 보면 가끔... 불길한 예감이 들곤 합니다. 얼핏보기에도 겉이 너무 탄 것 같은 때도 있고, 느낌상 속이 안 익어서 언더가 났을 것 같은 때도 있죠. 사실 십년쯤 로스팅을 하다보면 그런 슬픈 예감은 틀리는 법이 없는데 오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불을 끄고 보나 뭔가 언더가 났을 것 같은 느낌에 일단 좌절하고 로스팅 직후지만 성질 급하게 내려봤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물 빠짐도 드럽게😅느리고, 커피 색도 제 의도보다 너무 밝습니다.😑 '에이, 언더면 다 버려야지' 하고 슬러핑을 해 보는데, "오! 맛있다" 우와, 가끔 그런 슬픈 예감을 피해가기도 하네요. 이 커피는 커피미업 @ 블랙빈클럽을 통해서만 공개했던 올해 최초이자 최고의 .. 2021.10.10 을지로 카페, 커피인쇄소 오늘 제공해드린 산타루시아 카소나 게이샤는 정말 예술이었어요. 근래 마셔본 커피 중 최고였네요. 정말 한 잔 한 잔의 커피가 매번 다르다는 것을 알면서도 놀랍니다. 물론 저녁으로 @ 님께서 사준 서울 3대 탕수육을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아무리 맛있는 커피도 치킨이나 탕수육이랑 맞붙으면 🤣 . . 내일 팝업 때 드리려던 커피가 다 팔려서 아쉽게도 내일은 오픈을 못하고요. 가능하다면 내일 로스팅을 해서 대체공휴일인 월요일에 팝업을 열어볼게요. 어떤 커피인 지 궁금하시죠! 기대하세요! 내일 다시 안내할게요. *■비밀번호 : 인스타 프로필 링크에서 확인.. 2021.10.09 을지로 카페, 커피인쇄소 벌써 주말이 다가왔습니다! 저는 다음주말까지만 근무하면 잠시 떠나겠네요.😚 물론 그래도 인쇄소는 계속됩니다. 내알 토요일 오후, 다양하고 맛있는 커피와 함께해요. *■비밀번호 : 인스타 프로필 링크에서 확인 .. 2021.10.08 을지로 카페, 커피인쇄소 맨날 똑같은곳 달리면 지겨울 것 같죠? 맞아요. 같은 길을 달리다보니 지루하더라고요. 그래서 매번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곤 했어요. 근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더이상 동네에서는 새로운 길이 있지 않더군요. 어느순간 포기하고 같은 길을 달리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그 길이 다르게 보이는거예요. 자세히 보니, 길은 같아도 달의 조명이 달랐고, 온도가 달랐고, 또한 제 주변을 걷고 뛰는 사람이 다르더라고요. (어떤날은 이쁜 여성분이, 때로는 저처럼 못생긴 남자가 😅) 즉, 이 세상에 같은 길은 있어도 절대로 같은 '코스'는 없더군요. . . 커피도 그래요. 메뉴가 같은 것 같아도 결코 같은 커피는 없습니다. 내일의 실내 온도는 다를 것이며, 내일 그라인더의 ..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72 다음